
절약 습관으로 다져진 재테크 마인드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한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200억 원대 건물주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방송에서는 그의 근검절약 생활습관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돋보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밴 저축 습관이 부동산 자산으로 이어진 비결이 소개됐습니다.장우혁은 “18살 때부터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고, 지금도 계속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는 댄스 가수라는 직업 특성상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며, 일찍이 재정 관리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 작은 형의 영향을 받아 ‘절약하면 돈은 반드시 모인다’는 신념을 가지게 됐다고도 전했습니다.실제로 그는 사용한 치약을 세탁기 세척에 재활용하고, 물..

항소심서 '허위사실 공표' 무죄 선고…검찰, 즉각 반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 중 한 발언으로 시작된 이 사건은 정치권과 법조계를 넘어 국민적 관심을 받아온 이슈였습니다.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26일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하며 1심에서의 유죄 판결을 뒤집었습니다.이에 대해 검찰은 즉각 상고 방침을 밝히며, 최종 판단을 대법원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1심에서는 이 대표가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발언한 점과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언급한 것을 허위 사실로 판단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 닷새째 확산세 지속 2025년 3월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맞물리면서 산불은 순식간에 인근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경북 북동부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불길은 빠른 속도로 산림을 집어삼켰고, 민가와 주요 도로 인근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이번 산불은 단일 지역 산불로는 유례없는 규모로, 현재까지 약 1만 5천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함께 다수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은 공포와 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총 15명 사망…가장 많은 희생자는 영덕군에서 발생산림 당국이 발표한 사망자 수는 총 15명에 달하며, 지역별로는 안동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