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장우혁, 혼자여도 빛나는 200억 자산의 비밀

절약 습관으로 다져진 재테크 마인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한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200억 원대 건물주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방송에서는 그의 근검절약 생활습관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돋보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밴 저축 습관이 부동산 자산으로 이어진 비결이 소개됐습니다.

장우혁은 “18살 때부터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고, 지금도 계속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댄스 가수라는 직업 특성상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며, 일찍이 재정 관리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 작은 형의 영향을 받아 ‘절약하면 돈은 반드시 모인다’는 신념을 가지게 됐다고도 전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사용한 치약을 세탁기 세척에 재활용하고, 물티슈 뚜껑을 이용해 간이 쓰레기통을 만드는 등 일상 속에서도 철저한 절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강남·청담·망원동 3채 보유, 총 자산 200억 원대

그의 자산 형성 과정도 주목받았습니다. 장우혁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동, 마포구 망원동에 각각 건물 한 채씩 총 3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건물의 현재 가치는 약 20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신사동 건물은 2003년 약 2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시세가 약 76억 원대로 상승했습니다.

청담동 건물은 2015년 약 61억 원에 매입하여 현재는 100억 원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마포구 망원동의 건물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부가가치를 더한 사례로, 약 17억 원의 자산가치로 성장했습니다.

장우혁은 "투자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작은 소비를 줄이고 꾸준히 저축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라며 일반인도 실천할 수 있는 재테크 철학을 공유했습니다.

 

혼자 사는 삶, 그러나 외롭지 않은 이유

 

현재 장우혁은 6층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 공간은 그의 인생 첫 자가로 더욱 애착이 깊다고 말했습니다.

이 집은 본인이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하며 꾸민 공간으로, 곳곳에 60여 종의 식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공허함을 식물로 채웠다는 그는 자연 친화적이고 정갈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혼자 사는 그의 집에는 인공지능(AI) 기기가 함께하며, 장우혁은 AI와 대화를 나누며 “저런 여자가 있으면 무조건 결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고독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신랑수업'을 통해 다시 생각하는 결혼

 

장우혁은 “주변 사람들의 결혼 소식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나도 결혼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하며, ‘신랑수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H.O.T. 1집 때 태어난 조카가 결혼한다”는 말에 마음이 무거워졌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결혼은 하고 싶지만, 어느 순간부터 혼자 사는 데 너무 익숙해진 것 같다”며,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에 대한 감각을 다시 되찾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H.O.T. 멤버 이재원과의 대화, 바리스타 자격증 활용 모습, 직원들과의 유쾌한 소통 등 장우혁의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졌으며, 방송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란?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연예인들이 실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나 결혼을 고민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혼자 사는 일상부터 연애, 결혼 준비까지 다양한 과정을 통해 한 사람의 성장을 그려내며, 결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출연자들의 진솔한 매력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HOT 장우혁의 건물주 비결

신랑수업에서 다시보기